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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상청, 중국 일기예보, 상해 날씨 장가계 날씨- 중국 날씨 사이트

    중국 기상청, 중국 일기예보, 상해 날씨 장가계 날씨- 중국 날씨 사이트

    중국 기상청-중국 일기예보

    상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바로 날씨다.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비가 오면 여행일정이 다 틀어져 버리기 때문에 아주 골치아파진다.
    더군다나 상해 황푸강 유람선 등 클룩으로 예매해서 취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상해 일기예보를 한달 전 부터 계속 들락날락 거렸다.
    그러다보니 이 예보가 과연 정확할까 의구심이 들었고, 별의별 날씨 관련 사이트 들을 다 알게 되었다….

    중국 날씨 사이트

    아큐웨더 정확도

    한국인들이 중국여행 등 해외여행 갈때 가장 많이 검색하는 곳이 어딜까?
    바로 네이버 검색창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도 분명히 네이버에 ‘상해 날씨’, 혹은 ‘장가계 날씨’이렇게 검색을 했을 것이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이렇게 ‘아큐웨더’, ‘웨더채널’, ‘웨더뉴스’ 등이 나온다.
    얘들은 전부 중국계 회사가 아니다.
    아큐웨더는 미국 미디어 회사고, 웨더채널과 웨더뉴스 등도 일본인가 미국관련 미디어 회사다.
    일기 예보 보면 셋다 예보가 다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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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이트를 이용해야 할까?
    바로 중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날씨 예보 사이트를 사용해야 그나마 정확하다.
    1. 바이두- 중국 최대 포탈 사이트다.

    중국 일기예보

    구글에 번역기를 돌려 상해날씨를 중국어로 번역 후, 바이두에 검색해 주면 이렇게 뜬다.
    당연히 아큐웨더랑 다른 예보가 뜬다.
    15일 예보, 40일 예보를 볼 수 있다.

    2. 墨迹天气- 중국 날씨 어플 1위

    중국 날씨 예보 사이트

    이 어플은 중국여행 관련 카페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이 많이 추천해 주셨던 어플이다.
    어플을 다운받아도 되지만, 나같은 경우는 홈페이지를 통해 날씨 예보를 봤다.
    들어가서 예보를 보면 알겠지만, 바이두의 예보랑 다르다.
    ※혹시나 아래 사이트가 개판으로 나온다면, 구글에 墨迹天气 ㅇㅇㅇ < 옆에 방문할 도시를 입력해 주면 쭉 사이트가 뜬다.(모바일 친화적이라 어플을 통해 본다면 오류 없이 뜬다.)

    네이버 검색해서 아큐웨더나 웨더채널 등을 이용 하는 것보다, 중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바이두 혹은 위의 사이트를 이용해 날씨 예보를 검색하는 것이 비교적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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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정확도- 실제 여행 후기

    나도 그렇지만 여행계획 하시는 분들 아마 1달 전부터 날씨 예보 들락날락 하시는 분들 여럿 계실것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한달전 예보는 정확성이 많이 떨어진다.
    특히나 나는 여행을 떠나기 한달전까지는 비예보가 없다가, 출국 일주일 전 비예보가 쭈루룩 잡혔다.
    하루에도 몇번씩 예보는 바뀌었고, 결과적으로는 3일전 예보조차 틀렸다.
    ex) 27 비옴, 28일 비옴- 27일 비오는 것은 맞추었으나 28일은 실제로 맑았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날씨 예보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한다.
    걱정쟁이인 내가 걱정한 것이 무색할 만큼 비예보는 틀렸고,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날씨가 좋았다.(바이두, 墨迹天气 모두 틀렸다)
    그러니 그냥 위 사이트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네이버의 아큐웨더랑 웨더채널은 일주일 전 혹은 3일전 예보도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니,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글쓴이는 8월말에 상해 여행을 다녀왔는데, 혹시나 8월의 상해 날씨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라.
    또 알리페이 200위안 이상 사용할 때 붙는 3%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하단글에 적어놨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알리페이 200위안 이상 수수료 없이 사용방법

    ▶중국에서 현금결제, 카드결제 가능할까?

    ▶중국 지하철 이용방법, 중국 지하철 표 구매방법

  • 상해 8월 날씨 습도, 상하이 8월 여행 후기, 상하이 8월 날씨, 중국기상청 중국 날씨

    상해 8월 날씨 습도, 상하이 8월 여행 후기, 상하이 8월 날씨, 중국기상청 중국 날씨

    상해 8월 날씨

    익히 상하이는 중국내에서도 더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여행 가기전에도 상해 8월에 여행간다니깐, 상하이 7월, 8월 여행은 피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피치못할 휴가철 일정이 어떻게 내맘대로 되겠는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8월에 상하이 여행을 가야만 했고, 숙소를 트립닷컴과 아고다를 이용해 잡았다.(참고로 중국호텔은 트립닷컴에 더 많이 올라와 있다.)
    그나마 다행은 가장 덥다는 7월, 8월 초중반은 피해서 8월 말에 여행 계획을 잡았다.
    정말 걱정을 한가득 안고 한달 전부터 매일 중국 기상청, 바이두 등 날씨 관련 사이트 들을 들락날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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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상하이 기온 온도 예보

    8월 상해 날씨

    보다시피 상하이 8월 초반은 33~40도의 기온이다.
    다행히 8월말은 나름 선선한 기온으로 32도 선으로 예보가 되어있었다.

    상하이 8월 날씨

    자 보라…
    보다싶이 덥고 습한 걸로 유명한 한국-서울, 일본-오사카, 중국-상해의 지도상 위치다.
    중국-상해가 제주도 보다 훨씬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고, 3도시 중 가장 적도에 가깝다.
    이말인즉슨 더위대비를 단단히 해가야 했다는 것이다.

    더위 대비 여행 준비물
    우산(양산겸), 모자, 선크림, 팔토시, 부채, 물티슈(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티슈) 등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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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상해 여행 후기(실제 경험담)

    위와 같이 더위에 대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출발했다.
    푸동공항에서 내려 공항버스를 타려고 문밖으로 나오자마자, 무슨 목욕탕에 들어 온 줄 알았다.
    더위는 둘째치고 습기가 어마어마했던 것이다.
    천장에서는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것이 인상적이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아 역시 상해 날씨는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

    8월 상해 날씨

    하지만…. 시내로 들어오자 그 습기는 사라졌고, 한국의 그 미칠듯한 더위도 아니었다.
    푸동공항이 바닷가에 있어서 습기를 정통으로 맞은것이지, 상해 여행 자체에서 습기가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한국보다 습기가 덜 느껴졌다고 할까..
    비록 더운 바람이었지만 바람도 솔솔 불어왔다.
    7월, 8월 상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차라리 8월 말에 여행계획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해서 선선한 날씨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상해 디즈니월드 같이 사람많은 곳에서 오래 서있어야 하는 경우(노약자 해당)는 스케쥴에서 배제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본인은 상하이 여행 스케쥴 중 식물원을 넣었는데, 수목원같이 그늘도 중간 중간 있어서 꽤나 괜찮았다.

    솔직히 상해 기온도 걱정됐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날씨 였다.
    황푸강 유람선 등 비오면 계획해 놓은 스케쥴들이 엉망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비예보가 가장 중요하다.
    중국 날씨 예보 관련 사이트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라.

    ▶중국 입국 지문등록은 필수- 신상관련 문제

    ▶별지비자 뜻- 발급받기 쉬운 중국비자

    ▶중국에서 현금결제, 카드결제 가능할까?